부동산 중개업자가 세입자 수십 명의 돈을 가로채 달아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부동산 중개업자 55살 오모 씨가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챙겨 달아났다는 피해자들의 고소에 따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오 씨는 전세나 월세 계약서를 대신 작성해주겠다고 속인 뒤 집주인과 계약할 때 약속한 금액보다 많은 돈을 받아 차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금액이 수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달아난 오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부동산 중개업자 55살 오모 씨가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챙겨 달아났다는 피해자들의 고소에 따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오 씨는 전세나 월세 계약서를 대신 작성해주겠다고 속인 뒤 집주인과 계약할 때 약속한 금액보다 많은 돈을 받아 차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금액이 수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달아난 오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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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세입자 돈 가로챈 중개업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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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4 06:21:49
부동산 중개업자가 세입자 수십 명의 돈을 가로채 달아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부동산 중개업자 55살 오모 씨가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챙겨 달아났다는 피해자들의 고소에 따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오 씨는 전세나 월세 계약서를 대신 작성해주겠다고 속인 뒤 집주인과 계약할 때 약속한 금액보다 많은 돈을 받아 차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금액이 수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달아난 오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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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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