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주 공개 기자회견에서 사과 의사를 밝힌 가운데 우즈 부부가 최근 두살 난 딸이 다니는 프리스쿨 학부모에게 사과의 편지를 보냈다고 올랜도 TV방송이 보도했다.
WFTV 방송은 23일 웹사이트를 통해 우즈와 우즈의 부인 엘린이 딸이 다니는 프리스쿨 `프리미어 아카데미'의 학부모들에게 학교 주변에 언론 취재 활동이 크게 늘어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한다는 뜻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우즈의 편지가 학부모들에게 전달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즈는 편지에서 "우리는 파파라치들이 가까운 미래에 더 좋은 일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며 "내 딸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나의 목표이며 정상적인 생활이란 내 딸이 프리스쿨에 즐겁게 다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사 측은 우즈가 지난주 공식 사과 기자회견을 하던 날 우즈의 딸이 다니는 프리스쿨 주변에는 사진 기자들이 목격됐고 학교 주변에 경관이 배치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우즈는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파파라치들이 그의 딸을 포함해 가족들을 쫓아다닌다며 파파라치들을 비난했었다.
WFTV 방송은 23일 웹사이트를 통해 우즈와 우즈의 부인 엘린이 딸이 다니는 프리스쿨 `프리미어 아카데미'의 학부모들에게 학교 주변에 언론 취재 활동이 크게 늘어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한다는 뜻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우즈의 편지가 학부모들에게 전달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즈는 편지에서 "우리는 파파라치들이 가까운 미래에 더 좋은 일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며 "내 딸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나의 목표이며 정상적인 생활이란 내 딸이 프리스쿨에 즐겁게 다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사 측은 우즈가 지난주 공식 사과 기자회견을 하던 날 우즈의 딸이 다니는 프리스쿨 주변에는 사진 기자들이 목격됐고 학교 주변에 경관이 배치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우즈는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파파라치들이 그의 딸을 포함해 가족들을 쫓아다닌다며 파파라치들을 비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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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 딸 학교 학부모에 사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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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4 07:06:20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주 공개 기자회견에서 사과 의사를 밝힌 가운데 우즈 부부가 최근 두살 난 딸이 다니는 프리스쿨 학부모에게 사과의 편지를 보냈다고 올랜도 TV방송이 보도했다.
WFTV 방송은 23일 웹사이트를 통해 우즈와 우즈의 부인 엘린이 딸이 다니는 프리스쿨 `프리미어 아카데미'의 학부모들에게 학교 주변에 언론 취재 활동이 크게 늘어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한다는 뜻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우즈의 편지가 학부모들에게 전달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즈는 편지에서 "우리는 파파라치들이 가까운 미래에 더 좋은 일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며 "내 딸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나의 목표이며 정상적인 생활이란 내 딸이 프리스쿨에 즐겁게 다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사 측은 우즈가 지난주 공식 사과 기자회견을 하던 날 우즈의 딸이 다니는 프리스쿨 주변에는 사진 기자들이 목격됐고 학교 주변에 경관이 배치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우즈는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파파라치들이 그의 딸을 포함해 가족들을 쫓아다닌다며 파파라치들을 비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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