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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싼 ‘경차 택시’ 오늘부터 시범 운행
입력 2010.02.24 (07:5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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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차 택시가 오늘부터 시범 운행합니다.

요금이 일반 택시보다 30%정도 저렴하긴 하지만, 공간이 좁고 승차감이 좋지 않아서 어떤 반응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999cc짜리 경차가 택시로 변신했습니다.

오늘부터 경기도 성남시에서 시범운행하는 경차 택시입니다.

경기가 안 좋아 택시 타는 사람이 크게 줄다 보니 택시 업계는 경차 택시가 타개책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뷰> 황의돈(택시업체 간부) : "이용하시는 승객분들도 아무래도 저렴한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업계나 기사들도 단거리 손님들이 증가함으로써 수입 증대효과가 기대되니까..."

경차 택시는 얼마나 경제적일까.

경차 택시의 2km까지 기본요금은 천8백 원. 기존 중형 택시의 2천3백 원보다 5백 원 더 쌉니다.

시내를 5km 정도 달렸을 때 요금은 4천4백 원. 역시 일반 택시보다 30%가량 덜 내도 됩니다.

중형 택시보다 연비도 좋아 연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도 적습니다.

<인터뷰> 고칠진(국토해양부 대중교통과장) : "한대 당 연료비가 연간 약 450만 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37%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차체가 작다 보니 내부 공간이 좁고 트렁크도 작아 이용할 때 불편합니다.

사고가 났을 때 아무래도 안전에 대한 위험도 걱정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올 상반기까지 시범 운행의 결과를 지켜본 뒤 경차 택시를 전국으로 확대할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 30% 싼 ‘경차 택시’ 오늘부터 시범 운행
    • 입력 2010-02-24 07:52:13
    뉴스광장
<앵커 멘트>

경차 택시가 오늘부터 시범 운행합니다.

요금이 일반 택시보다 30%정도 저렴하긴 하지만, 공간이 좁고 승차감이 좋지 않아서 어떤 반응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999cc짜리 경차가 택시로 변신했습니다.

오늘부터 경기도 성남시에서 시범운행하는 경차 택시입니다.

경기가 안 좋아 택시 타는 사람이 크게 줄다 보니 택시 업계는 경차 택시가 타개책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뷰> 황의돈(택시업체 간부) : "이용하시는 승객분들도 아무래도 저렴한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업계나 기사들도 단거리 손님들이 증가함으로써 수입 증대효과가 기대되니까..."

경차 택시는 얼마나 경제적일까.

경차 택시의 2km까지 기본요금은 천8백 원. 기존 중형 택시의 2천3백 원보다 5백 원 더 쌉니다.

시내를 5km 정도 달렸을 때 요금은 4천4백 원. 역시 일반 택시보다 30%가량 덜 내도 됩니다.

중형 택시보다 연비도 좋아 연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도 적습니다.

<인터뷰> 고칠진(국토해양부 대중교통과장) : "한대 당 연료비가 연간 약 450만 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37%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차체가 작다 보니 내부 공간이 좁고 트렁크도 작아 이용할 때 불편합니다.

사고가 났을 때 아무래도 안전에 대한 위험도 걱정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올 상반기까지 시범 운행의 결과를 지켜본 뒤 경차 택시를 전국으로 확대할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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