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여성을 여관방에 감금해 놓고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6살 임모 양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을 도운 15살 강모 군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양 등은 지난 19일 새벽 정신 지체가 있는 23살 박모 씨를 여관 방에 감금한 뒤 다음날 오후까지 폭행과 함께 5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박 씨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옷을 벗긴 뒤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결과 임 양 등은 인천 지역 동네 선후배 사이로 가출한 뒤 서울 종로 근처 여관에서 장기 투숙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6살 임모 양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을 도운 15살 강모 군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양 등은 지난 19일 새벽 정신 지체가 있는 23살 박모 씨를 여관 방에 감금한 뒤 다음날 오후까지 폭행과 함께 5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박 씨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옷을 벗긴 뒤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결과 임 양 등은 인천 지역 동네 선후배 사이로 가출한 뒤 서울 종로 근처 여관에서 장기 투숙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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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여성 여관에 감금 폭행한 1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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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4 09:29:01
장애 여성을 여관방에 감금해 놓고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6살 임모 양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을 도운 15살 강모 군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양 등은 지난 19일 새벽 정신 지체가 있는 23살 박모 씨를 여관 방에 감금한 뒤 다음날 오후까지 폭행과 함께 5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박 씨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옷을 벗긴 뒤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결과 임 양 등은 인천 지역 동네 선후배 사이로 가출한 뒤 서울 종로 근처 여관에서 장기 투숙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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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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