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해 ‘재정건전성’ G20 5위 전망

입력 2010.02.24 (09:29) 수정 2010.02.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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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의 재정 건전성이 주요 20개국, G20 가운데 5번째로 건전하게 되고 4년 뒤엔 재정수지가 흑자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지난해 말 작성한 G20 회원국의 재정수지, 그리고 국가 채무 현황과 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재정수지는 국내총생산 대비 -2.7%로 사우디아라비아의 10%, 브라질 -1.2%, 인도네시아 -2.1%, 아르헨티나 -2.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좋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 국가 채무의 경우 한국은 GDP 대비 39.4%로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중국 등에 이어 7번째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은 오는 2014년에 재정 수지가 GDP 대비 2.6% 흑자를 기록해 캐나다와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와 함께 재정 적자를 탈피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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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올해 ‘재정건전성’ G20 5위 전망
    • 입력 2010-02-24 09:29:04
    • 수정2010-02-24 15:48:38
    경제
올해 우리나라의 재정 건전성이 주요 20개국, G20 가운데 5번째로 건전하게 되고 4년 뒤엔 재정수지가 흑자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지난해 말 작성한 G20 회원국의 재정수지, 그리고 국가 채무 현황과 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재정수지는 국내총생산 대비 -2.7%로 사우디아라비아의 10%, 브라질 -1.2%, 인도네시아 -2.1%, 아르헨티나 -2.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좋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 국가 채무의 경우 한국은 GDP 대비 39.4%로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중국 등에 이어 7번째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은 오는 2014년에 재정 수지가 GDP 대비 2.6% 흑자를 기록해 캐나다와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와 함께 재정 적자를 탈피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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