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 특별위원회는 최근 비공개 화상회의를 열어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아직 정점을 통과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르틀 WHO 대변인은 위원회가 세계 모든 지역에서 신종플루 대유행이 정점을 통과했다고 결론 내리기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다며, 대유행 종료선언을 하려면 시간과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 결과는 바티칸과 193개 WHO 회원국 보건장관에게 먼저 전달되며, 각국은 신종플루 대응 전략을 재조정 하는데 참고할 예정입니다.
WHO는 지난해 4월 신종플루가 처음 발병한 지 두 달 만에 경계 태세를 최상급인 6단계로 끌어올리면서 대유행을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212개국에서 만 6천여 명이 신종플루로 숨진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르틀 WHO 대변인은 위원회가 세계 모든 지역에서 신종플루 대유행이 정점을 통과했다고 결론 내리기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다며, 대유행 종료선언을 하려면 시간과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 결과는 바티칸과 193개 WHO 회원국 보건장관에게 먼저 전달되며, 각국은 신종플루 대응 전략을 재조정 하는데 참고할 예정입니다.
WHO는 지난해 4월 신종플루가 처음 발병한 지 두 달 만에 경계 태세를 최상급인 6단계로 끌어올리면서 대유행을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212개국에서 만 6천여 명이 신종플루로 숨진 것으로 추산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WHO “신종플루 대유행 종료선언 일러”
-
- 입력 2010-02-24 10:35:04
세계보건기구, WHO 특별위원회는 최근 비공개 화상회의를 열어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아직 정점을 통과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르틀 WHO 대변인은 위원회가 세계 모든 지역에서 신종플루 대유행이 정점을 통과했다고 결론 내리기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다며, 대유행 종료선언을 하려면 시간과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 결과는 바티칸과 193개 WHO 회원국 보건장관에게 먼저 전달되며, 각국은 신종플루 대응 전략을 재조정 하는데 참고할 예정입니다.
WHO는 지난해 4월 신종플루가 처음 발병한 지 두 달 만에 경계 태세를 최상급인 6단계로 끌어올리면서 대유행을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212개국에서 만 6천여 명이 신종플루로 숨진 것으로 추산됩니다.
-
-
김연주 기자 mint@kbs.co.kr
김연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