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은행의 무역금융 취급잔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국내 은행의 수출 환어음 매입 잔액은 201억 2천만 달러로 지난 2008년 6월말보다 63억 2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우리나라의 수출입 실적이 감소하면서 무역 금융 수요가 위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은 3천636억 달러 1년 전보다 13.9% 줄었고 수입은 3천231억 달러로 25.8% 줄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국내 은행의 수출 환어음 매입 잔액은 201억 2천만 달러로 지난 2008년 6월말보다 63억 2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우리나라의 수출입 실적이 감소하면서 무역 금융 수요가 위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은 3천636억 달러 1년 전보다 13.9% 줄었고 수입은 3천231억 달러로 25.8% 줄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은행 무역금융 취급액 급감
-
- 입력 2010-02-24 10:35:07
지난해 국내 은행의 무역금융 취급잔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국내 은행의 수출 환어음 매입 잔액은 201억 2천만 달러로 지난 2008년 6월말보다 63억 2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우리나라의 수출입 실적이 감소하면서 무역 금융 수요가 위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은 3천636억 달러 1년 전보다 13.9% 줄었고 수입은 3천231억 달러로 25.8% 줄었습니다.
-
-
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은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