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올림픽위원회 간부 “노메달 아쉽다”

입력 2010.02.24 (11:18) 수정 2010.02.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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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고철호 조선올림픽위원회 서기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북한 선수단이 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고철호 서기는 자유 아시아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했고 다음에는 준비를 많이 해서 더 잘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고 서기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참석을 위해 밴쿠버에 머물고 있는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이 남한 관계자들과 남북 체육교류에 관해 논의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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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올림픽위원회 간부 “노메달 아쉽다”
    • 입력 2010-02-24 11:18:50
    • 수정2010-02-24 15:15:49
    정치
북한의 고철호 조선올림픽위원회 서기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북한 선수단이 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고철호 서기는 자유 아시아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했고 다음에는 준비를 많이 해서 더 잘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고 서기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참석을 위해 밴쿠버에 머물고 있는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이 남한 관계자들과 남북 체육교류에 관해 논의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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