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 “SSM 규제” 일주일째 단식 농성
입력 2010.02.24 (11:28)
수정 2010.02.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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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상인들이 SSM, 즉 기업형슈퍼마켓의 규제를 요구하며 일주일 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이 오늘 오전 중소기업중앙회 1층에 있는 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
중소 상인들은 이 자리에서 국회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계류중이지만, 정부가 WTO 조항을 이유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어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형 유통업체들이 가맹점 형태로 기업형슈퍼마켓을 출점하는 것은 현행 사업조정제도를 피하기 위한 편법이라며 규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차관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대책회의를 갖는 등 정부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소 상인들은 이 자리에서 국회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계류중이지만, 정부가 WTO 조항을 이유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어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형 유통업체들이 가맹점 형태로 기업형슈퍼마켓을 출점하는 것은 현행 사업조정제도를 피하기 위한 편법이라며 규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차관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대책회의를 갖는 등 정부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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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상인 “SSM 규제” 일주일째 단식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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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4 11:28:54
- 수정2010-02-24 15:41:16
중소 상인들이 SSM, 즉 기업형슈퍼마켓의 규제를 요구하며 일주일 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이 오늘 오전 중소기업중앙회 1층에 있는 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
중소 상인들은 이 자리에서 국회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계류중이지만, 정부가 WTO 조항을 이유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어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형 유통업체들이 가맹점 형태로 기업형슈퍼마켓을 출점하는 것은 현행 사업조정제도를 피하기 위한 편법이라며 규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차관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대책회의를 갖는 등 정부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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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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