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돌이, 올해도 목동구장 누빈다

입력 2010.02.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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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 구단 마스코트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어온 히어로즈의 상징 '턱돌이'가 올해도 목동구장을 누빈다.

넥센 히어로즈는 24일 올해 사용할 구단 엠블렘과 마스코트를 발표했다.

넥센 타이어가 2년간 서울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로 계약하면서 마스코트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팬 사이에서 일었지만 히어로즈는 넥센타이어의 이미지와 결부해 더 친근한 턱돌이를 탄생시켰다.

디자인을 보면 턱돌이는 타이어를 오른쪽에 들쳐 매거나 타이어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타이어에 탄 아이를 줄로 끌어 당기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홈런을 때리고 들어올 때 홈플레이트 주변에 레드 카펫을 까는 등 위트 있는 퍼포먼스로 야구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야구 선수 출신 길윤호(27)씨가 올해도 턱돌이 마스크를 쓰고 팬들을 찾아간다.

넥센 히어로즈는 '서울 히어로즈'라는 영문 문구를 '넥센 히어로즈 베이스볼클럽'이라는 문구가 둥글게 둘러싼 것과 둥근 타이어와 야구공을 섞어 '넥센 히어로즈'로 표기한 두 엠블렘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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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돌이, 올해도 목동구장 누빈다
    • 입력 2010-02-24 11:54:05
    연합뉴스
프로야구 8개 구단 마스코트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어온 히어로즈의 상징 '턱돌이'가 올해도 목동구장을 누빈다. 넥센 히어로즈는 24일 올해 사용할 구단 엠블렘과 마스코트를 발표했다. 넥센 타이어가 2년간 서울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로 계약하면서 마스코트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팬 사이에서 일었지만 히어로즈는 넥센타이어의 이미지와 결부해 더 친근한 턱돌이를 탄생시켰다. 디자인을 보면 턱돌이는 타이어를 오른쪽에 들쳐 매거나 타이어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타이어에 탄 아이를 줄로 끌어 당기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홈런을 때리고 들어올 때 홈플레이트 주변에 레드 카펫을 까는 등 위트 있는 퍼포먼스로 야구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야구 선수 출신 길윤호(27)씨가 올해도 턱돌이 마스크를 쓰고 팬들을 찾아간다. 넥센 히어로즈는 '서울 히어로즈'라는 영문 문구를 '넥센 히어로즈 베이스볼클럽'이라는 문구가 둥글게 둘러싼 것과 둥근 타이어와 야구공을 섞어 '넥센 히어로즈'로 표기한 두 엠블렘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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