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 모델사업지 10곳 선정

입력 2010.02.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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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생태관광 모델사업지 10곳이 선정됐습니다.

환경부와 문화체육부는 한국적 특성이 담긴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연안습지와 철새도래지 등 10곳을 생태관광 모델사업지로 선정했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륙습지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이 선정됐고 연안습지는 세계 5대 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이 뽑혔습니다.

철새도래지는 동북아 최대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이,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섬과 관련해서는 제주도 거문오름이 선정됐습니다.

해안과 관련해서는 국내 유일의 사구인 충남 태안군의 신두리 해안사구가, 화석동굴은 강원도 평창군의 백령동굴로 결정됐습니다.

정부는 선정된 대상지에 생태자원 보전과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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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관광 모델사업지 10곳 선정
    • 입력 2010-02-24 12:37:36
    사회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사업지 10곳이 선정됐습니다. 환경부와 문화체육부는 한국적 특성이 담긴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연안습지와 철새도래지 등 10곳을 생태관광 모델사업지로 선정했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륙습지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이 선정됐고 연안습지는 세계 5대 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이 뽑혔습니다. 철새도래지는 동북아 최대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이,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섬과 관련해서는 제주도 거문오름이 선정됐습니다. 해안과 관련해서는 국내 유일의 사구인 충남 태안군의 신두리 해안사구가, 화석동굴은 강원도 평창군의 백령동굴로 결정됐습니다. 정부는 선정된 대상지에 생태자원 보전과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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