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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위험천만 ‘담뱃불’ 주의
입력 2010.02.24 (12:5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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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난 화재의 14%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때문입니다.

꽁초가 화마로 변하는 데에는 채 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욱한 연기를 헤치고 119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진화에 나섭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있던 40대 남자는 연기를 마시고 질식했습니다.

원인은 무심코 버린 담뱃불.

담뱃불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소방서 실험에서도 드러납니다.

톱밥과 신문 더미, 잘게 찢은 종이를 넣은 휴지통에 피우다 만 담배꽁초를 넣었습니다.

불과 3분 만에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그리고 잠시 뒤 불길이 치솟고, 플라스틱 휴지통이 녹아내립니다.

<인터뷰>조현국(춘천소방서 진압조사팀장) : "화장실이나 침구 사이에 끼어있는 담뱃불이 장시간 연소를 통해서 뒤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에 발견이 쉽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 내에서 담뱃불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모두 375건, 하루에 한 번꼴로 일어났습니다.

전체 화재 원인 가운데 14%를 차지하며, 화재원인 가운데 두 번째 많은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불길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 [네트워크] 위험천만 ‘담뱃불’ 주의
    • 입력 2010-02-24 12:55:33
    뉴스 12
<앵커 멘트>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난 화재의 14%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때문입니다.

꽁초가 화마로 변하는 데에는 채 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욱한 연기를 헤치고 119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진화에 나섭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있던 40대 남자는 연기를 마시고 질식했습니다.

원인은 무심코 버린 담뱃불.

담뱃불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소방서 실험에서도 드러납니다.

톱밥과 신문 더미, 잘게 찢은 종이를 넣은 휴지통에 피우다 만 담배꽁초를 넣었습니다.

불과 3분 만에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그리고 잠시 뒤 불길이 치솟고, 플라스틱 휴지통이 녹아내립니다.

<인터뷰>조현국(춘천소방서 진압조사팀장) : "화장실이나 침구 사이에 끼어있는 담뱃불이 장시간 연소를 통해서 뒤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에 발견이 쉽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 내에서 담뱃불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모두 375건, 하루에 한 번꼴로 일어났습니다.

전체 화재 원인 가운데 14%를 차지하며, 화재원인 가운데 두 번째 많은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불길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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