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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처벌 피하려 “처제가 운전했다”
입력 2010.02.24 (13:44) 연합뉴스
춘천지검 형사2부 윤소현 검사는 24일 음주 뺑소니사고 처벌이 두려워 운전자를 자신의 처제로 바꿔치기 한 혐의(특가법상 도주 차량 등)로 이모(4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3월 29일 오전 3시 44분께 춘천시 모 음식점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렉스턴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모(25) 씨 등 2명을 다치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사고 직후 이 씨는 음주사고를 은폐하려고 자신의 처제인 김모 씨에게 "나 대신 운전을 한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 거짓 진술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형부의 부탁을 받고 수사기관에서 거짓 증언을 한 김 씨는 형사재판에 이어 사고 피해자들로부터 5천만원 상당의 거액 민사소송까지 휘말리자 운전자 바꿔치기 사실을 실토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 음주 뺑소니처벌 피하려 “처제가 운전했다”
    • 입력 2010-02-24 13:44:19
    연합뉴스
춘천지검 형사2부 윤소현 검사는 24일 음주 뺑소니사고 처벌이 두려워 운전자를 자신의 처제로 바꿔치기 한 혐의(특가법상 도주 차량 등)로 이모(4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3월 29일 오전 3시 44분께 춘천시 모 음식점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렉스턴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모(25) 씨 등 2명을 다치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사고 직후 이 씨는 음주사고를 은폐하려고 자신의 처제인 김모 씨에게 "나 대신 운전을 한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 거짓 진술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형부의 부탁을 받고 수사기관에서 거짓 증언을 한 김 씨는 형사재판에 이어 사고 피해자들로부터 5천만원 상당의 거액 민사소송까지 휘말리자 운전자 바꿔치기 사실을 실토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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