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노당 불법 해킹 주장은 사실무근”
입력 2010.02.24 (14:51)
수정 2010.02.24 (1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의 민주노동당 활동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경찰이 민노당 서버를 불법해킹했다는 민노당측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국가기관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검증영장에 경찰서와 인근 PC방에서 당원번호 확인 작업을 하도록 분명히 명시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경찰은 PC방을 해당 장소에 추가한 이유에 대해 경찰서에선 기존 업무도 진행해야 하고 한꺼번에 많은 수사인력이 확인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늘까지 수사대상자 288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치고 이번 주안에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경찰 출석을 미뤄왔던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은 내일, 양성윤 전공노 위원장은 모레 각각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검증영장에 경찰서와 인근 PC방에서 당원번호 확인 작업을 하도록 분명히 명시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경찰은 PC방을 해당 장소에 추가한 이유에 대해 경찰서에선 기존 업무도 진행해야 하고 한꺼번에 많은 수사인력이 확인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늘까지 수사대상자 288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치고 이번 주안에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경찰 출석을 미뤄왔던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은 내일, 양성윤 전공노 위원장은 모레 각각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민노당 불법 해킹 주장은 사실무근”
-
- 입력 2010-02-24 14:51:47
- 수정2010-02-24 19:06:51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의 민주노동당 활동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경찰이 민노당 서버를 불법해킹했다는 민노당측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국가기관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검증영장에 경찰서와 인근 PC방에서 당원번호 확인 작업을 하도록 분명히 명시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경찰은 PC방을 해당 장소에 추가한 이유에 대해 경찰서에선 기존 업무도 진행해야 하고 한꺼번에 많은 수사인력이 확인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늘까지 수사대상자 288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치고 이번 주안에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경찰 출석을 미뤄왔던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은 내일, 양성윤 전공노 위원장은 모레 각각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
-
정창화 기자 hwa@kbs.co.kr
정창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