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YF쏘나타 47,000여 대 자발적 리콜

입력 2010.02.24 (15:30) 수정 2010.02.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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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도어 잠금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된 YF 쏘나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2월 6일 이전 국내에서 생산된 4만 6천 여대와 지난 16일 이전 미국산 모델 천 3백여 대입니다.

현대차는 리콜 대상인 YF 쏘나타의 앞문 잠금장치 이상으로 밖에서 문이 닫히지 않는 결함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주 안에 국토해양부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리콜 결정을 통보하고 다음달 안에 자발적 리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미 자동차 전문지 오토위크는 현대차 미국 법인은 시중에 판매된 신형 쏘나타의 앞문 잠금장치에서 문제가 발견돼 해당 딜러에 이를 통보하고 판매를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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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YF쏘나타 47,000여 대 자발적 리콜
    • 입력 2010-02-24 15:30:30
    • 수정2010-02-24 17:34:15
    경제
현대자동차가 도어 잠금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된 YF 쏘나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2월 6일 이전 국내에서 생산된 4만 6천 여대와 지난 16일 이전 미국산 모델 천 3백여 대입니다. 현대차는 리콜 대상인 YF 쏘나타의 앞문 잠금장치 이상으로 밖에서 문이 닫히지 않는 결함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주 안에 국토해양부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리콜 결정을 통보하고 다음달 안에 자발적 리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미 자동차 전문지 오토위크는 현대차 미국 법인은 시중에 판매된 신형 쏘나타의 앞문 잠금장치에서 문제가 발견돼 해당 딜러에 이를 통보하고 판매를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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