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말하기 전 듣는 국민 생각해달라”

입력 2010.02.24 (16:25) 수정 2010.02.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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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이 제기한 정부 기관의 박근혜 전 대표 뒷조사설에 대해 그런 말과 행동들이 우리 정치를 척박하게 만든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정치권에서 나오는 그런 말과 설들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줄 뿐이라며 무슨 말이든 하기 전에 듣는 국민들을 먼저 한번 생각한 뒤에 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선규 대변인은 또 정치권에서 자꾸 그런 말들이 나오면 결국 서로 손해를 보게 된다면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헌 의원은 어제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지난해 박근혜 전 대표가 스님과 식사를 했는데 정부기관에서 무슨 대화를 했는지 이 스님에게 물어봤다며 정부 기관의 사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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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말하기 전 듣는 국민 생각해달라”
    • 입력 2010-02-24 16:25:08
    • 수정2010-02-24 17:27:47
    정치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이 제기한 정부 기관의 박근혜 전 대표 뒷조사설에 대해 그런 말과 행동들이 우리 정치를 척박하게 만든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정치권에서 나오는 그런 말과 설들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줄 뿐이라며 무슨 말이든 하기 전에 듣는 국민들을 먼저 한번 생각한 뒤에 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선규 대변인은 또 정치권에서 자꾸 그런 말들이 나오면 결국 서로 손해를 보게 된다면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헌 의원은 어제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지난해 박근혜 전 대표가 스님과 식사를 했는데 정부기관에서 무슨 대화를 했는지 이 스님에게 물어봤다며 정부 기관의 사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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