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란 핵문제 타개책 제시”

입력 2010.02.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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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이란의 핵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원자력발전소 연료를 자국에서 농축해 이란에 제공하는 독자안을 제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해 12월, 이란의 사이드 잘릴리 핵 협상 대표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이같은 제안이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과 유럽, 러시아, 프랑스도 '농축된 우라늄'을 제공하겠다고 이란 측에 제안했으나, 이들 국가에 경계심을 갖고 있는 이란은 이를 거부했었습니다.

이란이 이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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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이란 핵문제 타개책 제시”
    • 입력 2010-02-24 17:03:53
    국제
일본이 이란의 핵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원자력발전소 연료를 자국에서 농축해 이란에 제공하는 독자안을 제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해 12월, 이란의 사이드 잘릴리 핵 협상 대표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이같은 제안이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과 유럽, 러시아, 프랑스도 '농축된 우라늄'을 제공하겠다고 이란 측에 제안했으나, 이들 국가에 경계심을 갖고 있는 이란은 이를 거부했었습니다. 이란이 이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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