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등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의향

입력 2010.02.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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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이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자산관리공사, 즉 캠코가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포스코와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 등 2~3곳이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추진설이 돌았던 LG와 한화그룹,삼천리 계열 삼탄 등은 의향서를 내지 않았습니다.

포스코는 자원개발이나 해외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해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추진해왔습니다.

또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은 김우일 전 대우그룹 구조조정본부 상무를 중심으로 조성됐으며, 미국계 펀드들이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캠코는 최종 입찰을 거쳐 오는 5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중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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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등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의향
    • 입력 2010-02-24 18:50:52
    경제
포스코와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이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자산관리공사, 즉 캠코가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포스코와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 등 2~3곳이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추진설이 돌았던 LG와 한화그룹,삼천리 계열 삼탄 등은 의향서를 내지 않았습니다. 포스코는 자원개발이나 해외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해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추진해왔습니다. 또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은 김우일 전 대우그룹 구조조정본부 상무를 중심으로 조성됐으며, 미국계 펀드들이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캠코는 최종 입찰을 거쳐 오는 5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중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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