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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 48점’ 삼성화재, LIG에 역전승
입력 2010.02.24 (18:54) 수정 2010.02.24 (21:36) 연합뉴스
삼성화재가 후반기 4연승을 거두면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삼성화재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LIG손보와 홈경기에서 혼자서 48점을 올린 가빈의 맹활약에 힘입어 3-2(22-25, 22-25, 25-22, 25-20, 17-15)로 역전승했다.



24승4패를 기록한 선두 삼성화재는 2위 현대캐피탈(21승7패)과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삼성화재는 LIG손보와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4승1패로 크게 앞서 나갔다.



반면 17승11패가 된 4위 LIG손보는 3위 대한항공(19승8패)과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지면서 플레이오프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플레이오프는 3위 팀까지 진출한다.



경기 초반 LIG손보가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결국 삼성화재의 조직력을 넘지  못했다.



LIG손보는 1세트 23-22에서 해결사 피라타가 퀵 오픈을 내리꽂으면서 점수를 벌리고서는 가빈의 후위공격이 선을 벗어나면서 먼저 세트를 챙겼다.



삼성화재는 1세트에만 가빈이 5개의 범실을 기록하는 등 모두 9개의 범실로  세트를 내줬다.



 LIG손보는 2세트도 피라타와 김요한이 13점을 합작하면서 따냈다.



경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프로배구 최고 용병으로 꼽히는 가빈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삼성화재는 가빈이 3세트 76.5%의 높은 공격 성공률에 14점을 넣으면서 반격에 나섰다.



 4세트에는 레프트 손재홍이 가빈에 가세했다.



 20-19로 쫓기는 상황에서 손재홍은 쳐내기로 점수를 따낸 뒤 피라타의 오픈  공격까지 블로킹으로 막아냈다.



마지막 5세트 양팀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15-15 듀스까지 시소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해결사 가빈의 타점 높은 후위공격이 코트를 갈랐고 노장 석진욱도 중앙 오픈 공격으로 승부에 마무리를 지었다.



삼성화재는 2세트 주전 세터 최태웅이 블로킹하고 내려오다가 고희진과  부딪치면서 왼쪽 발목을 다쳐 경기에서 빠졌지만 교체된 유광우가 제 몫을 해줬다.



가빈은 올 시즌 자신의 최다 득점 타이인 48점을 올리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T&G가 높은 블로킹(14점) 벽을 자랑하며  도로공사를 3-0(27-25, 25-16, 25-15)으로 이겼다.



몬타뇨가 17점을 퍼부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KT&G는 블로킹에서 14-0으로  도로공사를 압도했다.
  • ‘가빈 48점’ 삼성화재, LIG에 역전승
    • 입력 2010-02-24 18:54:33
    • 수정2010-02-24 21:36:34
    연합뉴스
삼성화재가 후반기 4연승을 거두면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삼성화재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LIG손보와 홈경기에서 혼자서 48점을 올린 가빈의 맹활약에 힘입어 3-2(22-25, 22-25, 25-22, 25-20, 17-15)로 역전승했다.



24승4패를 기록한 선두 삼성화재는 2위 현대캐피탈(21승7패)과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삼성화재는 LIG손보와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4승1패로 크게 앞서 나갔다.



반면 17승11패가 된 4위 LIG손보는 3위 대한항공(19승8패)과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지면서 플레이오프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플레이오프는 3위 팀까지 진출한다.



경기 초반 LIG손보가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결국 삼성화재의 조직력을 넘지  못했다.



LIG손보는 1세트 23-22에서 해결사 피라타가 퀵 오픈을 내리꽂으면서 점수를 벌리고서는 가빈의 후위공격이 선을 벗어나면서 먼저 세트를 챙겼다.



삼성화재는 1세트에만 가빈이 5개의 범실을 기록하는 등 모두 9개의 범실로  세트를 내줬다.



 LIG손보는 2세트도 피라타와 김요한이 13점을 합작하면서 따냈다.



경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프로배구 최고 용병으로 꼽히는 가빈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삼성화재는 가빈이 3세트 76.5%의 높은 공격 성공률에 14점을 넣으면서 반격에 나섰다.



 4세트에는 레프트 손재홍이 가빈에 가세했다.



 20-19로 쫓기는 상황에서 손재홍은 쳐내기로 점수를 따낸 뒤 피라타의 오픈  공격까지 블로킹으로 막아냈다.



마지막 5세트 양팀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15-15 듀스까지 시소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해결사 가빈의 타점 높은 후위공격이 코트를 갈랐고 노장 석진욱도 중앙 오픈 공격으로 승부에 마무리를 지었다.



삼성화재는 2세트 주전 세터 최태웅이 블로킹하고 내려오다가 고희진과  부딪치면서 왼쪽 발목을 다쳐 경기에서 빠졌지만 교체된 유광우가 제 몫을 해줬다.



가빈은 올 시즌 자신의 최다 득점 타이인 48점을 올리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T&G가 높은 블로킹(14점) 벽을 자랑하며  도로공사를 3-0(27-25, 25-16, 25-15)으로 이겼다.



몬타뇨가 17점을 퍼부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KT&G는 블로킹에서 14-0으로  도로공사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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