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장관, 소송에 휘말려
입력 2010.02.24 (19:10)
수정 2010.02.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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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2년 전 힐러리 장관이 댈러스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유세를 할 때 차량을 호위하다 사고로 숨진 경찰 유족들이 힐러리 장관과 댈러스시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숨진 빅터 로자다-티라도의 미망인과 자녀는 댈러스시가 고인에게 차량 경호를 위한 적절한 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다며 댈러스시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힐러리 장관의 유세팀도 제때 차량 경호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로자다-티라도는 지난 2008년 2월22일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차량을 호위하다 커브길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2년 전 힐러리 장관이 댈러스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유세를 할 때 차량을 호위하다 사고로 숨진 경찰 유족들이 힐러리 장관과 댈러스시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숨진 빅터 로자다-티라도의 미망인과 자녀는 댈러스시가 고인에게 차량 경호를 위한 적절한 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다며 댈러스시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힐러리 장관의 유세팀도 제때 차량 경호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로자다-티라도는 지난 2008년 2월22일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차량을 호위하다 커브길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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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클린턴 장관, 소송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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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4 19:10:46
- 수정2010-02-24 20:34:37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2년 전 힐러리 장관이 댈러스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유세를 할 때 차량을 호위하다 사고로 숨진 경찰 유족들이 힐러리 장관과 댈러스시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숨진 빅터 로자다-티라도의 미망인과 자녀는 댈러스시가 고인에게 차량 경호를 위한 적절한 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다며 댈러스시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힐러리 장관의 유세팀도 제때 차량 경호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로자다-티라도는 지난 2008년 2월22일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차량을 호위하다 커브길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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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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