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중계에서 기독교적인 발언을 한 SBS 해설위원 제갈성렬 씨에 대해 대한불교 조계종이 SBS의 사과와 관련자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방송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만 미터 경기에서 '금메달을 주님께서 허락하셨어요'라고 말한 제갈성렬 씨의 발언은 심각한 종교 편향 행위라고 판단한다며, 이는 지상파 방송 매체의 본분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SBS에 관련자 징계와 시청자 사과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심의 처리를 신청한 만큼 성의 있는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방송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만 미터 경기에서 '금메달을 주님께서 허락하셨어요'라고 말한 제갈성렬 씨의 발언은 심각한 종교 편향 행위라고 판단한다며, 이는 지상파 방송 매체의 본분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SBS에 관련자 징계와 시청자 사과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심의 처리를 신청한 만큼 성의 있는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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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SBS ‘주님’ 발언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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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4 20:04:14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중계에서 기독교적인 발언을 한 SBS 해설위원 제갈성렬 씨에 대해 대한불교 조계종이 SBS의 사과와 관련자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방송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만 미터 경기에서 '금메달을 주님께서 허락하셨어요'라고 말한 제갈성렬 씨의 발언은 심각한 종교 편향 행위라고 판단한다며, 이는 지상파 방송 매체의 본분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SBS에 관련자 징계와 시청자 사과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심의 처리를 신청한 만큼 성의 있는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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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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