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부사장, 중국 시진핑 면담

입력 2010.02.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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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오늘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면담했다고 중국 언론이 주요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오늘 면담 자리에는 이 부사장 이외에 윤종용 상임고문과 박근희 중국본사 사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습니다.

오늘 면담에서 삼성전자측은 시진핑 부주석과 중국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에 관해 설명한 뒤 향후 중국사업의 장기협력방향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부주석은 이에 대해 한중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며 협력 파트너인 만큼 우호교류와 상호협력이 끊임없이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후진타오 주석에 이어 차기 중국 최고지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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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이재용 부사장, 중국 시진핑 면담
    • 입력 2010-02-24 20:29:51
    국제
삼성전자 이재용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오늘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면담했다고 중국 언론이 주요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오늘 면담 자리에는 이 부사장 이외에 윤종용 상임고문과 박근희 중국본사 사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습니다. 오늘 면담에서 삼성전자측은 시진핑 부주석과 중국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에 관해 설명한 뒤 향후 중국사업의 장기협력방향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부주석은 이에 대해 한중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며 협력 파트너인 만큼 우호교류와 상호협력이 끊임없이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후진타오 주석에 이어 차기 중국 최고지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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