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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강진 사망자 147명으로 늘어
입력 2010.02.28 (07:37)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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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칠레를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 피해가 시간이 흐를 수록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 집계가 100명을 넘어섰고 칠레 정부는 대재난을 선포했습니다.

정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이 덮친 순간 도로와 건물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대형 화학 공장을 비롯해 도심 곳곳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규모 8.8의 강진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3시 반쯤 칠레의 2대 도시 콘셉시온에서 약 115㎞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습니다.

진앙지 인근 콘셉시온에서는 지진 충격으로 다리가 송두리째 무너지고 도로가 주저앉으면서 부상자 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진 피해 주민: " 세계가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서 있을 수 조차 없었어요."

CNN 방송과 AFP 통신 등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1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하면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칠레 대통령은 즉각 '대재난 상태'를 선포했습니다.

<인터뷰>칠레 대통령 당선자: "이번 지진은 칠레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가져왔습니다. 지진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칠레와 인접한 아르헨티나 북서부 살타 시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페루 중부 해안도시 이카에서도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를 비롯한 주변 지역에 규모 6.9의 진동이 감지되는 등 여진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수영입니다.
  • 칠레 강진 사망자 147명으로 늘어
    • 입력 2010-02-28 07:37:45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칠레를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 피해가 시간이 흐를 수록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 집계가 100명을 넘어섰고 칠레 정부는 대재난을 선포했습니다.

정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이 덮친 순간 도로와 건물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대형 화학 공장을 비롯해 도심 곳곳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규모 8.8의 강진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3시 반쯤 칠레의 2대 도시 콘셉시온에서 약 115㎞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습니다.

진앙지 인근 콘셉시온에서는 지진 충격으로 다리가 송두리째 무너지고 도로가 주저앉으면서 부상자 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진 피해 주민: " 세계가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서 있을 수 조차 없었어요."

CNN 방송과 AFP 통신 등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1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하면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칠레 대통령은 즉각 '대재난 상태'를 선포했습니다.

<인터뷰>칠레 대통령 당선자: "이번 지진은 칠레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가져왔습니다. 지진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드립니다."

칠레와 인접한 아르헨티나 북서부 살타 시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페루 중부 해안도시 이카에서도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를 비롯한 주변 지역에 규모 6.9의 진동이 감지되는 등 여진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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