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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연안서 8.8 강진…피해 늘어나
입력 2010.02.28 (07:54) 국제
칠레 연안에 닥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 집계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페레스 요마 칠레 내무장관은 사망자가 적어도 214명이라면서 너무 규모가 큰 재난이라 정확한 숫자를 제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지에서 가까운 칠레 제2의 도시 콘셉시온에서는 대부분의 도로가 파괴돼 부상자를 이송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산티아고 국제공항 역시 공항 청사의 승객 이동로가 파괴되고 문과 유리창이 무너지면서 폐쇄됐습니다.

규모 8.8의 이번 강진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4시 반쯤, 칠레 2대 도시 콘셉시온에서 115킬로미터 떨어진 지점 해저에서 발생했습니다.

이후 수도 산티아고를 비롯한 주변 지역에 규모 6.9의 진동이 감지되는 등 여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대재난 상태'를 선언했습니다.
  • 칠레 연안서 8.8 강진…피해 늘어나
    • 입력 2010-02-28 07:54:16
    국제
칠레 연안에 닥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 집계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페레스 요마 칠레 내무장관은 사망자가 적어도 214명이라면서 너무 규모가 큰 재난이라 정확한 숫자를 제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지에서 가까운 칠레 제2의 도시 콘셉시온에서는 대부분의 도로가 파괴돼 부상자를 이송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산티아고 국제공항 역시 공항 청사의 승객 이동로가 파괴되고 문과 유리창이 무너지면서 폐쇄됐습니다.

규모 8.8의 이번 강진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4시 반쯤, 칠레 2대 도시 콘셉시온에서 115킬로미터 떨어진 지점 해저에서 발생했습니다.

이후 수도 산티아고를 비롯한 주변 지역에 규모 6.9의 진동이 감지되는 등 여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대재난 상태'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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