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피해가 집중된 칠레 콘셉시온市 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 13명 가운데 우선 11명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일부 복구된 통신망을 통해 현지 교민들과 유선으로 접촉한 결과 교민 3가구 11명은 무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지에서 사업을 해온 이모 씨 부부는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주칠레대사관에 임창순 대사를 반장으로 현지 대책반을 꾸렸으며, 영사 두 명을 콘셉시온 지진 피해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교민들의 최종 안전은 영사들이 현장에 도착하는 오늘 중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일부 복구된 통신망을 통해 현지 교민들과 유선으로 접촉한 결과 교민 3가구 11명은 무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지에서 사업을 해온 이모 씨 부부는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주칠레대사관에 임창순 대사를 반장으로 현지 대책반을 꾸렸으며, 영사 두 명을 콘셉시온 지진 피해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교민들의 최종 안전은 영사들이 현장에 도착하는 오늘 중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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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강진 피해 현장 교민 13명 중 11명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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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8 07:54:19
강진 피해가 집중된 칠레 콘셉시온市 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 13명 가운데 우선 11명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일부 복구된 통신망을 통해 현지 교민들과 유선으로 접촉한 결과 교민 3가구 11명은 무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지에서 사업을 해온 이모 씨 부부는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주칠레대사관에 임창순 대사를 반장으로 현지 대책반을 꾸렸으며, 영사 두 명을 콘셉시온 지진 피해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교민들의 최종 안전은 영사들이 현장에 도착하는 오늘 중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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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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