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다에서 모래 운반선이 침몰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27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북서방 8마일 해상에서 4천2백 톤급 모래 운반선과 천7백 톤급 모래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천7백 톤급 모래 운반선에 탑승하고 있던 조리장 58살 김 모씨 등 3명이 숨지고 선장 63살 조 모씨 등 2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안개가 많이 끼어있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실종 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어제(27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북서방 8마일 해상에서 4천2백 톤급 모래 운반선과 천7백 톤급 모래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천7백 톤급 모래 운반선에 탑승하고 있던 조리장 58살 김 모씨 등 3명이 숨지고 선장 63살 조 모씨 등 2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안개가 많이 끼어있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실종 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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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안개로 모래운반선 침몰…3명 사망·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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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8 07:54:25
서해 바다에서 모래 운반선이 침몰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27일) 오후 2시 10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북서방 8마일 해상에서 4천2백 톤급 모래 운반선과 천7백 톤급 모래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천7백 톤급 모래 운반선에 탑승하고 있던 조리장 58살 김 모씨 등 3명이 숨지고 선장 63살 조 모씨 등 2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안개가 많이 끼어있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실종 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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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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