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를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 이후 발생한 지진 해일로 1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칠레당국은 오늘 칠레 해안에서 700㎞ 떨어진 태평양 해상의 로빈슨 크루소 섬에 지진 해일이 덮쳐 5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칠레 해안 도시 탈카우아노에도 2.34m의 거대한 파도가 밀려왔으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마키저스 제도에도 2m 높이의 파도가 여섯 차례 밀려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칠레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으며 규모가 큰 재난이라 정확한 숫자를 제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칠레당국은 오늘 칠레 해안에서 700㎞ 떨어진 태평양 해상의 로빈슨 크루소 섬에 지진 해일이 덮쳐 5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칠레 해안 도시 탈카우아노에도 2.34m의 거대한 파도가 밀려왔으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마키저스 제도에도 2m 높이의 파도가 여섯 차례 밀려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칠레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으며 규모가 큰 재난이라 정확한 숫자를 제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칠레 지진 쓰나미로만 16명 사망·실종
-
- 입력 2010-02-28 09:13:41
칠레를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 이후 발생한 지진 해일로 1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칠레당국은 오늘 칠레 해안에서 700㎞ 떨어진 태평양 해상의 로빈슨 크루소 섬에 지진 해일이 덮쳐 5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칠레 해안 도시 탈카우아노에도 2.34m의 거대한 파도가 밀려왔으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마키저스 제도에도 2m 높이의 파도가 여섯 차례 밀려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칠레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으며 규모가 큰 재난이라 정확한 숫자를 제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
김나나 기자 nana@kbs.co.kr
김나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