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칠레 강진은 지난 2004년 인도양에서 대규모 쓰나미를 부른 지진과 비슷한 '메가스러스트' 지진에 해당된다고 과학자들이 밝혔습니다.
메가스러스트 지진은 지각 판들이 마찰하며 가라앉는 섭입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번 지진도 나즈카 판이 남미 판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발생했다고 과학자들은 설명했습니다.
나즈카 판은 남미 판과 마찰하며 1년에 80㎜씩 가라앉고 있으며, 이때문에 칠레 연안 지대는 세계에서 지진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1973년 이후 이 지역을 강타한 규모 7 이상의 지진은 13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메가스러스트 지진은 지각 판들이 마찰하며 가라앉는 섭입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번 지진도 나즈카 판이 남미 판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발생했다고 과학자들은 설명했습니다.
나즈카 판은 남미 판과 마찰하며 1년에 80㎜씩 가라앉고 있으며, 이때문에 칠레 연안 지대는 세계에서 지진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1973년 이후 이 지역을 강타한 규모 7 이상의 지진은 13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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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지진, 인도양 쓰나미와 같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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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8 09:48:34
어제 칠레 강진은 지난 2004년 인도양에서 대규모 쓰나미를 부른 지진과 비슷한 '메가스러스트' 지진에 해당된다고 과학자들이 밝혔습니다.
메가스러스트 지진은 지각 판들이 마찰하며 가라앉는 섭입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번 지진도 나즈카 판이 남미 판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발생했다고 과학자들은 설명했습니다.
나즈카 판은 남미 판과 마찰하며 1년에 80㎜씩 가라앉고 있으며, 이때문에 칠레 연안 지대는 세계에서 지진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1973년 이후 이 지역을 강타한 규모 7 이상의 지진은 13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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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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