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지역 과거모습 정리한 보고서 발간

입력 2010.02.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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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사업으로 사라지고 있는 지역의 모습과 역사를 정리한 보고서와 기록영화가 제작됐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북아현동과 왕십리, 길음동, 교남동 일대의 현재와 과거를 기록한 보고서와 기록영화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일제 강점기 건설된 주택과 산업화 시기 형성된 공장지대 등의 모습과 함께 이곳에 거주하던 사람들의 갖가지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또 북아현동에는 소규모 도시역사 박물관을 건립하고 왕십리의 공장건물은 전시관으로 활용하는 등 과거의 흔적들을 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역사박물관은 사라져가는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실측조사와 서울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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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타운 지역 과거모습 정리한 보고서 발간
    • 입력 2010-02-28 11:20:12
    사회
뉴타운 사업으로 사라지고 있는 지역의 모습과 역사를 정리한 보고서와 기록영화가 제작됐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북아현동과 왕십리, 길음동, 교남동 일대의 현재와 과거를 기록한 보고서와 기록영화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일제 강점기 건설된 주택과 산업화 시기 형성된 공장지대 등의 모습과 함께 이곳에 거주하던 사람들의 갖가지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또 북아현동에는 소규모 도시역사 박물관을 건립하고 왕십리의 공장건물은 전시관으로 활용하는 등 과거의 흔적들을 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역사박물관은 사라져가는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실측조사와 서울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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