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속된 탈레반 의심 파키스탄인처럼 '위명여권'을 소지했다가 적발된 사례가 해마다 2천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명여권'이란 다른 사람의 신상정보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놓은 신분증명서로 범죄자나 테러 용의자가 자신의 신분을 바꾸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법무부는 위명 여권 적발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천 백여 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제공조에 도움을 받고있긴 하지만 위명여권은 첩보가 없는 경우 사실상 적발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위명여권'이란 다른 사람의 신상정보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놓은 신분증명서로 범죄자나 테러 용의자가 자신의 신분을 바꾸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법무부는 위명 여권 적발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천 백여 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제공조에 도움을 받고있긴 하지만 위명여권은 첩보가 없는 경우 사실상 적발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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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세탁’ 위명여권 매년 2천여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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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8 11:20:15
최근 구속된 탈레반 의심 파키스탄인처럼 '위명여권'을 소지했다가 적발된 사례가 해마다 2천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명여권'이란 다른 사람의 신상정보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놓은 신분증명서로 범죄자나 테러 용의자가 자신의 신분을 바꾸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법무부는 위명 여권 적발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천 백여 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제공조에 도움을 받고있긴 하지만 위명여권은 첩보가 없는 경우 사실상 적발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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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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