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러시아·필리핀 지진해일 대피령
입력 2010.02.28 (12:24)
수정 2010.02.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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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러시아,필리핀은 칠레 강진에 따른 지진해일 발생에 대비해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33분을 기해 아오모리 현부터 미야기 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 17년 만의 대형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위험지역의 주민 5만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러시아도 태평양 연안 캄차카 반도에 위험 수준이 최고 2미터 높이의 파도가 예상된다며 지진해일 경보과 함께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필리핀도 칠레 강진으로 해수면이 올라간 데 따라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고 일부 지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33분을 기해 아오모리 현부터 미야기 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 17년 만의 대형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위험지역의 주민 5만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러시아도 태평양 연안 캄차카 반도에 위험 수준이 최고 2미터 높이의 파도가 예상된다며 지진해일 경보과 함께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필리핀도 칠레 강진으로 해수면이 올라간 데 따라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고 일부 지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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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러시아·필리핀 지진해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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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8 12:24:07
- 수정2010-02-28 13:26:07
일본과 러시아,필리핀은 칠레 강진에 따른 지진해일 발생에 대비해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33분을 기해 아오모리 현부터 미야기 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 17년 만의 대형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위험지역의 주민 5만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러시아도 태평양 연안 캄차카 반도에 위험 수준이 최고 2미터 높이의 파도가 예상된다며 지진해일 경보과 함께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필리핀도 칠레 강진으로 해수면이 올라간 데 따라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고 일부 지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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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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