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10명 가운데 7명은 학교수업을 보충하기 위해 자녀들에게 사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전국 천12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학교수업 보충'을 사교육의 목적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지난 2천8년 52%보다 20%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공교육만으로는 성적향상이나 내신관리가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그동안 사교육의 가장 큰 목적으로 꼽았던 선행학습은 49%, 불안심리때문이라는 응답도 23%로 지난 2천8년보다 10%포인트씩 줄었습니다.
통계청과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전국 천12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학교수업 보충'을 사교육의 목적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지난 2천8년 52%보다 20%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공교육만으로는 성적향상이나 내신관리가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그동안 사교육의 가장 큰 목적으로 꼽았던 선행학습은 49%, 불안심리때문이라는 응답도 23%로 지난 2천8년보다 10%포인트씩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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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육 목적은…학교수업보충이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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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8 13:43:42
학부모 10명 가운데 7명은 학교수업을 보충하기 위해 자녀들에게 사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전국 천12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학교수업 보충'을 사교육의 목적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지난 2천8년 52%보다 20%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공교육만으로는 성적향상이나 내신관리가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그동안 사교육의 가장 큰 목적으로 꼽았던 선행학습은 49%, 불안심리때문이라는 응답도 23%로 지난 2천8년보다 10%포인트씩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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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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