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특수부는 재개발 과정에서 철거업체 선정 대가로 거액을 받은 혐의로 인천시 남구 구의회 백상현 의장을 오늘 구속했습니다.
백 씨는 지난 2008년 인천시 남구 주안동 일대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업체 선정 대가로 철거업체 1곳으로부터 1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5일 오후 백 의장의 의장실을 압수수색하고 백 의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지난 2006년 지방 선거 이후 경기, 인천 지역의 현직 기초의회 의장으로 검찰에 체포되거나 구속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백 씨는 지난 2008년 인천시 남구 주안동 일대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업체 선정 대가로 철거업체 1곳으로부터 1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5일 오후 백 의장의 의장실을 압수수색하고 백 의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지난 2006년 지방 선거 이후 경기, 인천 지역의 현직 기초의회 의장으로 검찰에 체포되거나 구속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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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구의회 백상현 의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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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8 14:46:34
인천지검 특수부는 재개발 과정에서 철거업체 선정 대가로 거액을 받은 혐의로 인천시 남구 구의회 백상현 의장을 오늘 구속했습니다.
백 씨는 지난 2008년 인천시 남구 주안동 일대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업체 선정 대가로 철거업체 1곳으로부터 1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5일 오후 백 의장의 의장실을 압수수색하고 백 의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지난 2006년 지방 선거 이후 경기, 인천 지역의 현직 기초의회 의장으로 검찰에 체포되거나 구속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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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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