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실무회담’ 3월 2일 개성서 개최

입력 2010.02.28 (15:16) 수정 2010.02.28 (16: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북은 통행, 통신, 통관 등 이른바 '3통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군사실무회담의 형식을 남북 실무회담으로 바꿔 다음달 2일 개성공업지구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방부는 남북이 군사실무회담 개최를 위한 절충을 한 결과, 다음달 2일 오전 10시 개성공업지구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남북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측은 이강우 통일부 과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5명의 대표가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수석 대표가 통일부에서 나가는 만큼 회담은 군사실무회담이 아니라, 개성공단 '3통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실무 접촉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북실무회담’ 3월 2일 개성서 개최
    • 입력 2010-02-28 15:16:25
    • 수정2010-02-28 16:24:16
    정치
남북은 통행, 통신, 통관 등 이른바 '3통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군사실무회담의 형식을 남북 실무회담으로 바꿔 다음달 2일 개성공업지구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방부는 남북이 군사실무회담 개최를 위한 절충을 한 결과, 다음달 2일 오전 10시 개성공업지구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남북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측은 이강우 통일부 과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5명의 대표가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수석 대표가 통일부에서 나가는 만큼 회담은 군사실무회담이 아니라, 개성공단 '3통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실무 접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