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칠레를 위해 세계인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세계 각국이 즉각지원을 다짐하고 나섰고, 구호 단체들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워싱턴, 정인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직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곧 바로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 미국은 지진 피해 구조와 구호 활동을 지원할 준비가 돼있습니다.칠레의 요청이 있으면 즉각 지원에 나설 겁니다."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들은 발 빠르게 칠레 정부와 구체적인 지원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아이티 대통령은 칠레 대사관을 찾았습니다.
<녹취> 프레발(아이티 대통령) : "대사께 우리의 지원의사를 전합니다. 바첼레트 대통령에게도 위로를 드립니다."
적십자사와 월드비전 등 세계 구호단체는 구호 전문가팀을 현장에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티 사태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휴대전화를 통한 모금 역시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작됐습니다.
아직 칠레 정부의 공식 요청은 없습니다.
그러나 유럽연합이 가장 먼저 300만 유로를 내놓고, 유엔이 본격지원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또 모레 힐러리 미 국무장관이 칠레로 가는등 아이티 사태를 겪은 지구촌의 지원 움직임은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정인석입니다.
칠레를 위해 세계인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세계 각국이 즉각지원을 다짐하고 나섰고, 구호 단체들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워싱턴, 정인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직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곧 바로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 미국은 지진 피해 구조와 구호 활동을 지원할 준비가 돼있습니다.칠레의 요청이 있으면 즉각 지원에 나설 겁니다."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들은 발 빠르게 칠레 정부와 구체적인 지원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아이티 대통령은 칠레 대사관을 찾았습니다.
<녹취> 프레발(아이티 대통령) : "대사께 우리의 지원의사를 전합니다. 바첼레트 대통령에게도 위로를 드립니다."
적십자사와 월드비전 등 세계 구호단체는 구호 전문가팀을 현장에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티 사태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휴대전화를 통한 모금 역시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작됐습니다.
아직 칠레 정부의 공식 요청은 없습니다.
그러나 유럽연합이 가장 먼저 300만 유로를 내놓고, 유엔이 본격지원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또 모레 힐러리 미 국무장관이 칠레로 가는등 아이티 사태를 겪은 지구촌의 지원 움직임은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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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회, 발 빠른 구호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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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8 21:51:41
<앵커 멘트>
칠레를 위해 세계인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세계 각국이 즉각지원을 다짐하고 나섰고, 구호 단체들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워싱턴, 정인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직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곧 바로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 미국은 지진 피해 구조와 구호 활동을 지원할 준비가 돼있습니다.칠레의 요청이 있으면 즉각 지원에 나설 겁니다."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들은 발 빠르게 칠레 정부와 구체적인 지원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아이티 대통령은 칠레 대사관을 찾았습니다.
<녹취> 프레발(아이티 대통령) : "대사께 우리의 지원의사를 전합니다. 바첼레트 대통령에게도 위로를 드립니다."
적십자사와 월드비전 등 세계 구호단체는 구호 전문가팀을 현장에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티 사태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휴대전화를 통한 모금 역시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작됐습니다.
아직 칠레 정부의 공식 요청은 없습니다.
그러나 유럽연합이 가장 먼저 300만 유로를 내놓고, 유엔이 본격지원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또 모레 힐러리 미 국무장관이 칠레로 가는등 아이티 사태를 겪은 지구촌의 지원 움직임은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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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 기자 isj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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