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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타오르는 3·1절의 함성
입력 2010.02.28 (21:5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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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이 삼일절입니다.

지금 충남 천안의 아우내 장터에선 일제에 맞서서 독립을 외쳤던 당시의 상황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만세 운동 봉화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 연결합니다. 박지은 기자, 횃불 행진 계속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봉화제 횃불은 조금 전 저녁 8시 이곳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점화돼 천안시민 등 참가자 3천여 명에게 전달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손에손에 횃불을 들고 91년 전 독립 만세 함성을 울렸던 아우내 장터를 향해 행진을 벌였습니다.

봉화제가 열린 아우내 장터는 수천 개의 횃불과 만세 함성으로 장관을 이뤄었습니다.

아우내 봉화제는 이곳 충남 천안 아우내 장터의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당시 고향에 내려온 유관순 열사는 동지들과 함께 인근의 매봉산에서 다음날의 거사를 알리기 위한 비밀 연락 신호로 봉화를 올렸습니다.

이 봉화는 경기도 안성과 충북 청주 등 24곳으로 전해졌고 3.1 만세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봉화를 올린 다음날, 아우내 장터에 모였던 주민 3천여 명은 유관순 열사와 동지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그러나 일본 헌병들은 만세 운동을 벌이던 주민들을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천안시민들은 유관순 열사 등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아우내 장터에서 봉화제를 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 다시 타오르는 3·1절의 함성
    • 입력 2010-02-28 21:51:44
    뉴스 9
<앵커 멘트>

내일이 삼일절입니다.

지금 충남 천안의 아우내 장터에선 일제에 맞서서 독립을 외쳤던 당시의 상황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만세 운동 봉화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 연결합니다. 박지은 기자, 횃불 행진 계속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봉화제 횃불은 조금 전 저녁 8시 이곳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점화돼 천안시민 등 참가자 3천여 명에게 전달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손에손에 횃불을 들고 91년 전 독립 만세 함성을 울렸던 아우내 장터를 향해 행진을 벌였습니다.

봉화제가 열린 아우내 장터는 수천 개의 횃불과 만세 함성으로 장관을 이뤄었습니다.

아우내 봉화제는 이곳 충남 천안 아우내 장터의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당시 고향에 내려온 유관순 열사는 동지들과 함께 인근의 매봉산에서 다음날의 거사를 알리기 위한 비밀 연락 신호로 봉화를 올렸습니다.

이 봉화는 경기도 안성과 충북 청주 등 24곳으로 전해졌고 3.1 만세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봉화를 올린 다음날, 아우내 장터에 모였던 주민 3천여 명은 유관순 열사와 동지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그러나 일본 헌병들은 만세 운동을 벌이던 주민들을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천안시민들은 유관순 열사 등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아우내 장터에서 봉화제를 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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