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에서 관광버스와 화물트럭이 충돌해 한국인 관광객 두 명이 숨졌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12시40분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에서 한국인 관광객 16명을 태운 관광버스와 화물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해 중국인 버스 운전기사와 71살 한 모씨, 63살 이 모씨 등 3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나머지 14명 중 3명은 골절 등 중상을, 11명은 경상을 입고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관계 당국에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유가족들의 사고현장 방문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12시40분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에서 한국인 관광객 16명을 태운 관광버스와 화물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해 중국인 버스 운전기사와 71살 한 모씨, 63살 이 모씨 등 3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나머지 14명 중 3명은 골절 등 중상을, 11명은 경상을 입고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관계 당국에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유가족들의 사고현장 방문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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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서 한국 관광객 2명 교통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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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8 22:53:23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에서 관광버스와 화물트럭이 충돌해 한국인 관광객 두 명이 숨졌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12시40분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에서 한국인 관광객 16명을 태운 관광버스와 화물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해 중국인 버스 운전기사와 71살 한 모씨, 63살 이 모씨 등 3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나머지 14명 중 3명은 골절 등 중상을, 11명은 경상을 입고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관계 당국에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유가족들의 사고현장 방문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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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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