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한국 ‘워킹 맘’ 어려움 소개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가 한국 직장 여성들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급료를 위한 값비싼 대가'라는 서울발 기사를 통해 한국 여성들이 직장에서의 요구와 사회에서의 전통적인 역할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점점 더 많은 한국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을 미루고 있다고 썼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한국에서 육아휴직이 법적으로 보장돼 있지만 지난해 불과 3만 5천 명 만이 이 제도를 이용했으며 이런 이유 등으로 결혼하지 않는 20∼30대 한국 여성들의 비율이 치솟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