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운드화가 10개월 만에 미국 달러화 대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런던 외환 거래시장에서 1파운드는 전날 대비 1.6% 하락한 1.49달러 수준에서 거래됐습니다.
1파운드가 1.5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며 파운드화는 올해 들어 달러화 대비 7%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영국 정부의 재정 적자 문제에다 5월 실시될 총선에서 어느 정당도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는 의회가 탄생할 가능성이 있어 정치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런던 외환 거래시장에서 1파운드는 전날 대비 1.6% 하락한 1.49달러 수준에서 거래됐습니다.
1파운드가 1.5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며 파운드화는 올해 들어 달러화 대비 7%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영국 정부의 재정 적자 문제에다 5월 실시될 총선에서 어느 정당도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는 의회가 탄생할 가능성이 있어 정치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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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파운드,1.5달러 밑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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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2 05:54:22
영국 파운드화가 10개월 만에 미국 달러화 대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런던 외환 거래시장에서 1파운드는 전날 대비 1.6% 하락한 1.49달러 수준에서 거래됐습니다.
1파운드가 1.5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며 파운드화는 올해 들어 달러화 대비 7%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영국 정부의 재정 적자 문제에다 5월 실시될 총선에서 어느 정당도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는 의회가 탄생할 가능성이 있어 정치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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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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