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통행과 통신, 통관 등 이른바 3통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접촉이 오늘(2일)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열립니다.
통일부는 오늘 실무접촉에서 개성공단 통관 제도 간소화와 전자 출입체계 도입 그리고 공단내 인터넷 개통 등의 문제를 북측에 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이번 실무접촉을 통해 북한이 지난 달 26일 불법 입국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힌 우리 국민 4명의 신원과 소재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실무접촉에는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 과장을 비롯해 국방부 소속 중령급 실무자 2명 등 우리측 대표단 5명이 참석합니다.
정부는 당초 이번 회담을 남북 군사당국간 실무회담 형식으로 관례에 따라 판문점에서 개최하기로 했지만 북측이 장소를 개성공단 내로 주장해 회담의 성격을 `실무접촉' 형식으로 바꿨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실무접촉에서 개성공단 통관 제도 간소화와 전자 출입체계 도입 그리고 공단내 인터넷 개통 등의 문제를 북측에 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이번 실무접촉을 통해 북한이 지난 달 26일 불법 입국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힌 우리 국민 4명의 신원과 소재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실무접촉에는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 과장을 비롯해 국방부 소속 중령급 실무자 2명 등 우리측 대표단 5명이 참석합니다.
정부는 당초 이번 회담을 남북 군사당국간 실무회담 형식으로 관례에 따라 판문점에서 개최하기로 했지만 북측이 장소를 개성공단 내로 주장해 회담의 성격을 `실무접촉' 형식으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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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당국간 개성공단 ‘3통 실무접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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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2 05:59:14
개성공단 통행과 통신, 통관 등 이른바 3통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접촉이 오늘(2일)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열립니다.
통일부는 오늘 실무접촉에서 개성공단 통관 제도 간소화와 전자 출입체계 도입 그리고 공단내 인터넷 개통 등의 문제를 북측에 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이번 실무접촉을 통해 북한이 지난 달 26일 불법 입국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힌 우리 국민 4명의 신원과 소재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실무접촉에는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 과장을 비롯해 국방부 소속 중령급 실무자 2명 등 우리측 대표단 5명이 참석합니다.
정부는 당초 이번 회담을 남북 군사당국간 실무회담 형식으로 관례에 따라 판문점에서 개최하기로 했지만 북측이 장소를 개성공단 내로 주장해 회담의 성격을 `실무접촉' 형식으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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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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