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세종시 논의 중진협의체 난항 예상
입력 2010.03.02 (05:59)
수정 2010.03.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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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내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세종시 문제 해법을 논의할 중진협의체 구성 문제를 논의합니다.
현재 당 지도부에서는 친이계와 친박계, 중도 성향의 중진 의원들이 같은 숫자로 참석하는 10명 이내의 협의체 구성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이, 친박계 양 계파는 일단 중진협의체에 참석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협의체의 성격과 의사결정 구조 등에 대해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논의 과정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친이계 측은 중진협의체를 통해 절충점을 찾은 뒤 표결로 당론을 정하자고 하는 반면, 친박계는 원안에 손을 대는 어떤 절충안에도 동의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당 지도부에서는 친이계와 친박계, 중도 성향의 중진 의원들이 같은 숫자로 참석하는 10명 이내의 협의체 구성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이, 친박계 양 계파는 일단 중진협의체에 참석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협의체의 성격과 의사결정 구조 등에 대해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논의 과정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친이계 측은 중진협의체를 통해 절충점을 찾은 뒤 표결로 당론을 정하자고 하는 반면, 친박계는 원안에 손을 대는 어떤 절충안에도 동의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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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세종시 논의 중진협의체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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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2 05:59:17
- 수정2010-03-02 08:17:40
한나라당은 내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세종시 문제 해법을 논의할 중진협의체 구성 문제를 논의합니다.
현재 당 지도부에서는 친이계와 친박계, 중도 성향의 중진 의원들이 같은 숫자로 참석하는 10명 이내의 협의체 구성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이, 친박계 양 계파는 일단 중진협의체에 참석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협의체의 성격과 의사결정 구조 등에 대해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논의 과정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친이계 측은 중진협의체를 통해 절충점을 찾은 뒤 표결로 당론을 정하자고 하는 반면, 친박계는 원안에 손을 대는 어떤 절충안에도 동의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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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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