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영업중인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2009 회계연도 2분기 이후 2분기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62개 증권사의 당기순익이 2009 회계연도 1분기인 4월에서 6월 1조 786억 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2분기인 7월에서 9월 7천726억 원으로 감소했고, 3분기인 10월에서 12월에는 2천375억 원으로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당기순익은 전분기보다 69.3%, 5천351억 원이나 줄어든 수준입니다.
다만 2009 회계연도 1분기에서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익은 2조 887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조 4천267억 원보다 46.4%, 6천62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62개 증권사의 당기순익이 2009 회계연도 1분기인 4월에서 6월 1조 786억 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2분기인 7월에서 9월 7천726억 원으로 감소했고, 3분기인 10월에서 12월에는 2천375억 원으로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당기순익은 전분기보다 69.3%, 5천351억 원이나 줄어든 수준입니다.
다만 2009 회계연도 1분기에서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익은 2조 887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조 4천267억 원보다 46.4%, 6천620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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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업계 순익 2분기 연속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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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2 09:19:32
국내에서 영업중인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2009 회계연도 2분기 이후 2분기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62개 증권사의 당기순익이 2009 회계연도 1분기인 4월에서 6월 1조 786억 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2분기인 7월에서 9월 7천726억 원으로 감소했고, 3분기인 10월에서 12월에는 2천375억 원으로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당기순익은 전분기보다 69.3%, 5천351억 원이나 줄어든 수준입니다.
다만 2009 회계연도 1분기에서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익은 2조 887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조 4천267억 원보다 46.4%, 6천620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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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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