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MBC 신임 사장이 오늘 아침 첫 출근길에 올랐지만 노조의 저지로 본사 건물내로 들어서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김재철 MBC 신임사장은 오늘 아침 8시 50분 쯤 서울 여의도 MBC 본사로 출근하려고 했지만 사옥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MBC 노조원 50여 명에 가로막혀 20여 분 만에 돌아갔습니다.
MBC 노조는 김 신임 사장에대해 '친 정부 낙하산 인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김 사장과 그를 임명한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김재철 사장이 노조측에대해 노사 대화를 제의하고 있는 가운데 MBC 노조는 앞으로도 김 사장이 사퇴할 때까지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철 MBC 신임사장은 오늘 아침 8시 50분 쯤 서울 여의도 MBC 본사로 출근하려고 했지만 사옥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MBC 노조원 50여 명에 가로막혀 20여 분 만에 돌아갔습니다.
MBC 노조는 김 신임 사장에대해 '친 정부 낙하산 인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김 사장과 그를 임명한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김재철 사장이 노조측에대해 노사 대화를 제의하고 있는 가운데 MBC 노조는 앞으로도 김 사장이 사퇴할 때까지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재철 MBC 사장, 첫 출근 노조 저지로 무산
-
- 입력 2010-03-02 09:41:06
김재철 MBC 신임 사장이 오늘 아침 첫 출근길에 올랐지만 노조의 저지로 본사 건물내로 들어서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김재철 MBC 신임사장은 오늘 아침 8시 50분 쯤 서울 여의도 MBC 본사로 출근하려고 했지만 사옥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MBC 노조원 50여 명에 가로막혀 20여 분 만에 돌아갔습니다.
MBC 노조는 김 신임 사장에대해 '친 정부 낙하산 인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김 사장과 그를 임명한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김재철 사장이 노조측에대해 노사 대화를 제의하고 있는 가운데 MBC 노조는 앞으로도 김 사장이 사퇴할 때까지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