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민주당 등 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3월 임시국회는 현재로서는 응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훈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3월 임시국회를 요구하는 것은 지난해 6월 행안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세종시 특례법을 3월 국회에서 통과시켜 여당의 분열을 노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신성범 원내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신 원내대변인은 또 당초 오늘 본회의에서 창원시 통합 특례법 등 60여 건의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여야 간 합의했지만 민주당이 공직선거법 수정안의 철회를 전제조건으로 내세움에 따라 본회의 개최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훈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3월 임시국회를 요구하는 것은 지난해 6월 행안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세종시 특례법을 3월 국회에서 통과시켜 여당의 분열을 노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신성범 원내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신 원내대변인은 또 당초 오늘 본회의에서 창원시 통합 특례법 등 60여 건의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여야 간 합의했지만 민주당이 공직선거법 수정안의 철회를 전제조건으로 내세움에 따라 본회의 개최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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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3월 임시국회 요구 응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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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2 09:53:55
한나라당은 민주당 등 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3월 임시국회는 현재로서는 응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훈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3월 임시국회를 요구하는 것은 지난해 6월 행안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세종시 특례법을 3월 국회에서 통과시켜 여당의 분열을 노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신성범 원내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신 원내대변인은 또 당초 오늘 본회의에서 창원시 통합 특례법 등 60여 건의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여야 간 합의했지만 민주당이 공직선거법 수정안의 철회를 전제조건으로 내세움에 따라 본회의 개최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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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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