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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위관계자 “핵무기 극적 감축 계획”
입력 2010.03.02 (10:19) 국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면적인 핵정책 재검토의 하나로 미국이 보유중인 핵무기의 "극적인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미 정부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AFP통신에 "이달 중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재검토는 예산에 반영된 투자를 통해 강력하고 신뢰할 만한 억지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보유 핵무기를 극적으로 감축하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재래식 무기의 억지력에 좀 더 많은 역할을 보여줄 것이며, 지하 목표물을 관통하는 저강도벙커 버스터 핵무기 개발의 필요성은 배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벙커버스터의 경우 미국이 북한과 이란의 핵시설을 겨냥해 개발중인 것으로, 북한은 미국의 벙커버스터 개발에 대해 "제2의 조선전쟁 도발계획"이라고 강하게 비난해 왔습니다.
  • 美 고위관계자 “핵무기 극적 감축 계획”
    • 입력 2010-03-02 10:19:38
    국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면적인 핵정책 재검토의 하나로 미국이 보유중인 핵무기의 "극적인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미 정부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AFP통신에 "이달 중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재검토는 예산에 반영된 투자를 통해 강력하고 신뢰할 만한 억지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보유 핵무기를 극적으로 감축하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재래식 무기의 억지력에 좀 더 많은 역할을 보여줄 것이며, 지하 목표물을 관통하는 저강도벙커 버스터 핵무기 개발의 필요성은 배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벙커버스터의 경우 미국이 북한과 이란의 핵시설을 겨냥해 개발중인 것으로, 북한은 미국의 벙커버스터 개발에 대해 "제2의 조선전쟁 도발계획"이라고 강하게 비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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