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마이스터 고교 개교식 참석

입력 2010.03.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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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서울 개포동에 있는 마이스터 고등학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마이스터 고교의 성공적 개교를 축하했습니다.

마이스터 고는 고교 졸업 후 일과 학습을 병행해 기술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계 고교의 선도 모델로 올해 전국에 21개 학교가 3천6백 명의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이 대통령은 무분별한 대학 진학은 사교육비 부담을 증가시키고 청년 실업을 악화시켜 가정적,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지적하고 마이스터 고가 이런 왜곡된 현실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마이스터 고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기업인들과 자치단체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교식 후 지난해 원전 발주와 연계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요청한 아랍에미리트 학생들의 기술 연수가 실시될 수도전기공고 내 전기기계실습실 등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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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마이스터 고교 개교식 참석
    • 입력 2010-03-02 11:00:26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서울 개포동에 있는 마이스터 고등학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마이스터 고교의 성공적 개교를 축하했습니다. 마이스터 고는 고교 졸업 후 일과 학습을 병행해 기술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계 고교의 선도 모델로 올해 전국에 21개 학교가 3천6백 명의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이 대통령은 무분별한 대학 진학은 사교육비 부담을 증가시키고 청년 실업을 악화시켜 가정적,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지적하고 마이스터 고가 이런 왜곡된 현실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마이스터 고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기업인들과 자치단체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교식 후 지난해 원전 발주와 연계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요청한 아랍에미리트 학생들의 기술 연수가 실시될 수도전기공고 내 전기기계실습실 등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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