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부 인턴 1,000명 모집

입력 2010.03.02 (11:20) 수정 2010.03.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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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각종 사업체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주부 천 명을 모집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주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4월 20일까지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에서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인턴사원으로 선발되면 전산 세무회계나 방과 후 교사, 케어 복지사 등으로 관련 업체에서 6개월 동안 일할 수 있습니다.

임금은 최저 백만 원으로 임금의 절반은 서울시가 지원합니다.

인턴사원 기간이 끝난 뒤에는 업체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정규 직원으로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서울의 주부인턴 사업에는 모두 7천7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의 경우 주부와 사업장 모두 90%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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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주부 인턴 1,000명 모집
    • 입력 2010-03-02 11:20:56
    • 수정2010-03-02 13:20:02
    사회
서울시는 올해 각종 사업체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주부 천 명을 모집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주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4월 20일까지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에서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인턴사원으로 선발되면 전산 세무회계나 방과 후 교사, 케어 복지사 등으로 관련 업체에서 6개월 동안 일할 수 있습니다. 임금은 최저 백만 원으로 임금의 절반은 서울시가 지원합니다. 인턴사원 기간이 끝난 뒤에는 업체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정규 직원으로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서울의 주부인턴 사업에는 모두 7천7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의 경우 주부와 사업장 모두 90%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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