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임금 1년 만에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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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월평균 임금이 1년 만에 상승 반전했지만, 아직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5인 이상 사업체 7천 2백 여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4분기 근로자 월 평균 임금 총액은 271만 천 원으로 2008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늘어났습니다.
이는 2008년 4분기 이후 처음 증가한 것으로 경기가 좋아지면서 특별급여와 초과급여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노동부는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금융위기 전인 2007년 4분기보다는 0.3% 적은 액수라고 노동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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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평균 임금 1년 만에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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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2 13:31:41
- 수정2010-03-02 14:39:41
근로자 월평균 임금이 1년 만에 상승 반전했지만, 아직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5인 이상 사업체 7천 2백 여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4분기 근로자 월 평균 임금 총액은 271만 천 원으로 2008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늘어났습니다.
이는 2008년 4분기 이후 처음 증가한 것으로 경기가 좋아지면서 특별급여와 초과급여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노동부는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금융위기 전인 2007년 4분기보다는 0.3% 적은 액수라고 노동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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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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