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부자 축구단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BBC방송은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5대 리그 구단들의 2008-2009시즌 수익을 비교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회계 컨설팅업체 딜로이트가 작성한 `스포츠 비즈니스'이며 딜로이트는 매년 스포츠팀의 수익을 비교해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익이 4억140만유로(약 6천260억원)에 이르러 전 세계 스포츠팀 가운데 처음으로 4억 유로 고지를 돌파한 구단으로 기록됐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3억6천900만 유로로 레알 마드리드의 뒤를 이었고 3위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억2천700만유로)가 차지했다.
4∼10위는 차례로 바이에른 뮌헨(2억8천950만유로.독일), 아스날(2억6천300만유로), 첼시(2억4천230만유로), 리버풀(2억1천700만유로.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2억230만유로), 인테르 밀란(1억9천650만유로), AC밀란(1억9천650만유로.이상 이탈리아)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8년 동안 이 딜로이트 보고서에서 1위를 달리다가 지난 시즌에 3위로 내려앉았다.
딜로이트 보고서는 현재 파운드 환율이 2007년 6월 수준이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고 부자구단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선수의 이적료나 연봉, 부가가치세와 판매세 등을 반영하지 않고 입장권 판매, 스폰서십, 상품 판매, 방송 중계료 등 하루하루 들어오는 수입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따졌다.
한편 보고서는 2009-2010시즌에는 지금까지 시즌과는 달리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가 구단 경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BBC방송은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5대 리그 구단들의 2008-2009시즌 수익을 비교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회계 컨설팅업체 딜로이트가 작성한 `스포츠 비즈니스'이며 딜로이트는 매년 스포츠팀의 수익을 비교해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익이 4억140만유로(약 6천260억원)에 이르러 전 세계 스포츠팀 가운데 처음으로 4억 유로 고지를 돌파한 구단으로 기록됐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3억6천900만 유로로 레알 마드리드의 뒤를 이었고 3위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억2천700만유로)가 차지했다.
4∼10위는 차례로 바이에른 뮌헨(2억8천950만유로.독일), 아스날(2억6천300만유로), 첼시(2억4천230만유로), 리버풀(2억1천700만유로.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2억230만유로), 인테르 밀란(1억9천650만유로), AC밀란(1억9천650만유로.이상 이탈리아)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8년 동안 이 딜로이트 보고서에서 1위를 달리다가 지난 시즌에 3위로 내려앉았다.
딜로이트 보고서는 현재 파운드 환율이 2007년 6월 수준이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고 부자구단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선수의 이적료나 연봉, 부가가치세와 판매세 등을 반영하지 않고 입장권 판매, 스폰서십, 상품 판매, 방송 중계료 등 하루하루 들어오는 수입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따졌다.
한편 보고서는 2009-2010시즌에는 지금까지 시즌과는 달리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가 구단 경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 최고 부자 구단은 R. 마드리드”
-
- 입력 2010-03-02 14:20:13
세계 최고의 부자 축구단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BBC방송은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5대 리그 구단들의 2008-2009시즌 수익을 비교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회계 컨설팅업체 딜로이트가 작성한 `스포츠 비즈니스'이며 딜로이트는 매년 스포츠팀의 수익을 비교해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익이 4억140만유로(약 6천260억원)에 이르러 전 세계 스포츠팀 가운데 처음으로 4억 유로 고지를 돌파한 구단으로 기록됐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3억6천900만 유로로 레알 마드리드의 뒤를 이었고 3위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억2천700만유로)가 차지했다.
4∼10위는 차례로 바이에른 뮌헨(2억8천950만유로.독일), 아스날(2억6천300만유로), 첼시(2억4천230만유로), 리버풀(2억1천700만유로.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2억230만유로), 인테르 밀란(1억9천650만유로), AC밀란(1억9천650만유로.이상 이탈리아)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8년 동안 이 딜로이트 보고서에서 1위를 달리다가 지난 시즌에 3위로 내려앉았다.
딜로이트 보고서는 현재 파운드 환율이 2007년 6월 수준이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고 부자구단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선수의 이적료나 연봉, 부가가치세와 판매세 등을 반영하지 않고 입장권 판매, 스폰서십, 상품 판매, 방송 중계료 등 하루하루 들어오는 수입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따졌다.
한편 보고서는 2009-2010시즌에는 지금까지 시즌과는 달리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가 구단 경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BBC방송은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5대 리그 구단들의 2008-2009시즌 수익을 비교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회계 컨설팅업체 딜로이트가 작성한 `스포츠 비즈니스'이며 딜로이트는 매년 스포츠팀의 수익을 비교해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익이 4억140만유로(약 6천260억원)에 이르러 전 세계 스포츠팀 가운데 처음으로 4억 유로 고지를 돌파한 구단으로 기록됐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3억6천900만 유로로 레알 마드리드의 뒤를 이었고 3위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억2천700만유로)가 차지했다.
4∼10위는 차례로 바이에른 뮌헨(2억8천950만유로.독일), 아스날(2억6천300만유로), 첼시(2억4천230만유로), 리버풀(2억1천700만유로.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2억230만유로), 인테르 밀란(1억9천650만유로), AC밀란(1억9천650만유로.이상 이탈리아)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8년 동안 이 딜로이트 보고서에서 1위를 달리다가 지난 시즌에 3위로 내려앉았다.
딜로이트 보고서는 현재 파운드 환율이 2007년 6월 수준이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고 부자구단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선수의 이적료나 연봉, 부가가치세와 판매세 등을 반영하지 않고 입장권 판매, 스폰서십, 상품 판매, 방송 중계료 등 하루하루 들어오는 수입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따졌다.
한편 보고서는 2009-2010시즌에는 지금까지 시즌과는 달리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가 구단 경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