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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구단은 R. 마드리드”
입력 2010.03.02 (14:20) 연합뉴스
세계 최고의 부자 축구단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BBC방송은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5대 리그 구단들의 2008-2009시즌 수익을 비교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회계 컨설팅업체 딜로이트가 작성한 `스포츠 비즈니스'이며 딜로이트는 매년 스포츠팀의 수익을 비교해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익이 4억140만유로(약 6천260억원)에 이르러 전 세계 스포츠팀 가운데 처음으로 4억 유로 고지를 돌파한 구단으로 기록됐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3억6천900만 유로로 레알 마드리드의 뒤를 이었고 3위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억2천700만유로)가 차지했다.



4∼10위는 차례로 바이에른 뮌헨(2억8천950만유로.독일), 아스날(2억6천300만유로), 첼시(2억4천230만유로), 리버풀(2억1천700만유로.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2억230만유로), 인테르 밀란(1억9천650만유로), AC밀란(1억9천650만유로.이상 이탈리아)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8년 동안 이 딜로이트 보고서에서 1위를 달리다가 지난 시즌에 3위로 내려앉았다.



딜로이트 보고서는 현재 파운드 환율이 2007년 6월 수준이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고 부자구단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선수의 이적료나 연봉, 부가가치세와 판매세 등을 반영하지 않고 입장권 판매, 스폰서십, 상품 판매, 방송 중계료 등 하루하루 들어오는 수입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따졌다.



한편 보고서는 2009-2010시즌에는 지금까지 시즌과는 달리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가 구단 경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세계 최고 부자 구단은 R. 마드리드”
    • 입력 2010-03-02 14:20:13
    연합뉴스
세계 최고의 부자 축구단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BBC방송은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5대 리그 구단들의 2008-2009시즌 수익을 비교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회계 컨설팅업체 딜로이트가 작성한 `스포츠 비즈니스'이며 딜로이트는 매년 스포츠팀의 수익을 비교해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익이 4억140만유로(약 6천260억원)에 이르러 전 세계 스포츠팀 가운데 처음으로 4억 유로 고지를 돌파한 구단으로 기록됐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3억6천900만 유로로 레알 마드리드의 뒤를 이었고 3위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억2천700만유로)가 차지했다.



4∼10위는 차례로 바이에른 뮌헨(2억8천950만유로.독일), 아스날(2억6천300만유로), 첼시(2억4천230만유로), 리버풀(2억1천700만유로.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2억230만유로), 인테르 밀란(1억9천650만유로), AC밀란(1억9천650만유로.이상 이탈리아)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8년 동안 이 딜로이트 보고서에서 1위를 달리다가 지난 시즌에 3위로 내려앉았다.



딜로이트 보고서는 현재 파운드 환율이 2007년 6월 수준이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고 부자구단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선수의 이적료나 연봉, 부가가치세와 판매세 등을 반영하지 않고 입장권 판매, 스폰서십, 상품 판매, 방송 중계료 등 하루하루 들어오는 수입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따졌다.



한편 보고서는 2009-2010시즌에는 지금까지 시즌과는 달리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가 구단 경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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