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용인·화성·파주 기초의원 증원 확정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각 시군의 기초의회 의원 정수가 조정됐습니다.

경기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내놓은 31개 시.군의회별 의원정수와 선거구 조정안을 수용해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안에 따라 최근 인구가 늘어난 용인, 화성, 파주 시의원 정수는 현재 41명에 53명으로 12명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수원, 고양, 안산, 성남 등 9개 지역 시의원 정수는 12명이 감소해 도내 전체 기초의회 의원 정수는 변함이 없습니다.